|
봉사단원들은 미리 조성된 두둑에 배추 심을 자리를 파고 모종을 심은 후 흙으로 덮고 물을 주는 순서로 작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역할을 분담해 모종을 심고 주변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려 배추심기를 마쳤다.
이번 배추심기는 행복나눔 봉사단원들이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을 위한 배추를 직접 심으며 김장 준비의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로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은 배추 식재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이웃에게 전달될 김장김치 준비에 마음을 더했다.
광양농협은 매년 겨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경로당과 장애인 복지시설,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임직원과 행복나눔 봉사단이 함께 김치를 담그고 나누며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은 "김장김치 나눔 준비를 배추 식재부터 함께해 준 행복나눔 봉사단원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이 올겨울 이웃들에게 전해질 김장김치로 이어지는 만큼 배추가 잘 자라도록 정성껏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농협에서도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농협 행복나눔 봉사단은 이번에 심은 배추의 생육 상태를 살피며 김장철까지 관리할 예정이다. 이후 배추를 수확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지역 경로당과 장애인 복지시설,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9.15 1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