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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보건복지부의 ‘그냥드림’ 확대 추진에 맞춰 ‘나주형 그냥드림’ 사업을 운영 중이며,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 11일 노안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15일 전했다.
윤 시장은 이날 노안면행정복지센터 내 ‘그냥드림’ 코너에서 지원 물품 비치 상태, 보존기간, 이용자 접근성, 사업 안내 및 홍보 현황 등을 점검하고 담당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냥드림’은 갑작스러운 생계 어려움으로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시민이 소득 증빙 절차 없이 물품을 지원받고, 이후 복지상담과 관련 서비스까지 연계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초푸드뱅크 사업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그냥드림’ 코너를 설치하고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각 읍면동은 지역 여건과 이용 수요를 고려해 화, 수, 목요일 중 주 2~3회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물품 지원 외에도 이용 과정에서 추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발굴하여 상담 및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고, 위기가구 조기 발굴 기능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별 운영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 등과의 후원 및 협력을 확대해 나눔 물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현장에서 제기되는 이용 불편 및 개선사항도 적극 반영하여 ‘그냥드림’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민생복지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그냥드림’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부담 없이 찾아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의 문턱을 낮춘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이용 현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시민은 복지서비스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9.15 1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