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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의 짧은 추석 명절 연휴(9월 24일~27일) 기간 동안 귀성·귀경객과 가족 나들이객이 집중되면서 범죄 및 112신고 등 치안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광주경찰청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경찰활동을 강화하고, 절도, 강도, 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범죄에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광주경찰청은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논의된 명절 주요 범죄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취약장소는 현금취급업소 1,824개(편의점 1,003개, 금은방 257개, 금융기관 564개)와 전통시장 등이며, 광역예방순찰대와 경찰관기동대 등 가용 인력을 투입하여 집중 순찰 및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확보에도 중점을 둔다. KTX 송정역, 광천터미널 및 환급 행사로 차량 집중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교통 혼잡 예상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1인 가구 밀집 지역, 미귀성객이 주로 방문하는 대규모 점포,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순찰활동을 전개하며, 경비업체 및 자율방범대 등 지역 공동체와의 협업을 강화하여 경찰력을 보완할 예정이다.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는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하여 테러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빈집털이 등 강·절도 사건은 신속히 검거하여 연쇄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관계성 범죄 예방에도 힘쓴다.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가정 및 교제폭력·스토킹 우려자에 대해서는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발생 요인을 차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청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과 안정적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해 평온한 연휴 기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9.16 1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