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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해 추진된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소년들이 다른 지역의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지역과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6월 광주에서 진행된 상반기 교류활동에서는 역사·문화·예술·과학을 주제로 한 체험형 미션 활동이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5·18민주화운동 관련 장소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등을 탐방하고 공예·천문 체험에 참여하며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조별 미션과 레크레이션, 친교활동을 통해 처음 만난 경기도 청소년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또래 간 관계를 형성했다.
9월 경기도에서는 자연·산업·진로 체험을 중심으로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요트, 전곡항 생태체험, 삼성모빌리티뮤지엄, 에버랜드, 레일바이크 등에 참여했다. 특히 6월 광주에서 만난 친구들과 다시 만나 함께 활동하며 지역을 넘어 교류를 이어가고 소통과 협력의 경험을 넓혔다.
이번 교류활동에서는 6월 광주에서 처음 만난 청소년들이 9월 경기도에서 다시 만나 관계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처음에는 낯선 친구들과 어색함도 있었지만, 함께 생활하고 미션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으며, 9월에는 서로를 반갑게 맞이하며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역은 달라도 청소년으로서 비슷한 고민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새로운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신감이 생겼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으며, 낯선 환경에 도전하는 자신감과 관계 형성의 힘을 키울 수 있었다.
‘미션 투게더 광주(Mission Together GwangJu)’는 광주와 타 지역 청소년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역사·문화·생태·과학·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또래 간 교류를 이어가는 청소년 국내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만남’에서 시작해 ‘경험’과 ‘소통’, ‘협력’으로 이어지는 지역 간 청소년 교류의 의미를 확인하며 2026년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9.16 1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