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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강성규 관장과 성모의집 정금자 원장 등 총 4명이 참석했다.
2024년 아동학대로 사망한 아동 30명 중 약 70%는 6세 이하의 영유아로 확인됐다. 영유아는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렵고 학대와 방임에 가장 취약한 시기이므로 더욱 세심한 관심과 보호가 요구된다.
이를 위해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목포시가족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 영유아 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가정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내 영유아의 안전한 성장과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강성규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영유아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보호와 지원으로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성모의집과 긴밀히 협력하여 영유아가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금자 성모의집 원장은 "보호출산을 포함해 위기 상황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필요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위기 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여 영유아와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 1998년 8월에 개소했다. 동법 제46조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신안군, 무안군, 영암군 관내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와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을 활발히 수행 중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9.11 17: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