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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민총회는 지역 문제 발굴과 논의의 공론의 장으로 기능했으며, 특히 2027년도 마을사업 결정을 위한 사전 투표에는 삼산동 인구 약 28,647명 중 4,697명이 참여했다. 이는 풀뿌리 주민자치의 높은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총회 결과, 주민세 환원사업 5건과 주민참여예산 19건을 포함한 총 24건의 마을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이 확정된 사업들은 2027년도 예산에 반영되어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갑섭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삼산동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과 함께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산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마을사업에 반영하고자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주민 대상 사업 제안을 접수했다. 이후 마을계획단이 구성되어 제안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진행했으며, 주민 의견을 구체적인 마을사업으로 발전시켜 안건에 상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9.11 1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