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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의 ‘2026 전통예술지역브랜드상설공연’ 선정작인 ‘수성당 개양할미의 너른 품’은 오는 9월 13일 오후 5시 50분 광명시민운동장 일대 원형마당 특설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부안군과 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전통예술원 타무가 제작한 공연이다.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무대예술로 발전시킨 전북의 대표적인 전통예술지역브랜드상설공연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8월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에서 공연한 데 이어 제36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지역에서 시작된 공연 콘텐츠가 전국 관객과 만나는 무대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연은 자연과 인간, 신화가 다시 화해하고 상생하는 회복의 메시지를 무대 위에 풀어낸다. 단순한 지역 설화의 재현을 넘어 막내딸의 여정을 가무악희 형식으로 구성해 관객들이 부안의 문화유산과 전통예술을 공연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한다.
제36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와 연계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의 야외 자유 관람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북 고유의 신화와 전통예술을 관객에게 선보여 부안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브랜드 공연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공식 초청 공연을 통해 부안의 문화유산과 전북의 전통예술이 수도권 관객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전북의 지역브랜드 공연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통예술지역브랜드상설공연’은 역사와 무형유산, 한옥 등 지역의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고 운영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김제와 남원, 부안, 임실, 전주 등 5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통예술원 타무(063-582-3175)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9.11 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