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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판식에 참여한 업체는 11개소로 영광읍 소재 옛날떡집(대표 김민희), 카페그리(대표 전화선), 카페마실(대표 봉용의), 청자다방(대표 김상훈), 미가람스터디카페(대표 박대수), 마트넷할인마트(대표 김오숙)과 더리터(대표 박원준), 호그족발(대표 박성원), 백년식당(대표 성준호), 우등숯불갈비(대표 박자람), 봄nby나영(대표 김나영)이다.
이번 협약으로 영광군 가맹업체는 총 34개로 가맹점들은 최근 2년간 자원봉사활동실적이 10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가 물건을 구매할 경우 업체별로 5∼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 보상을 지원하게 된다.
가맹점 대표들은 “바쁜 일상으로 자원봉사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지만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 가게를 찾는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의 나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가맹점들을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우리군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5.12.08 2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