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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의 한국 문화 알기를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설날의 의미, 떡국 먹는 이유 등이 소개됐다.
사전 SNS 홍보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주민들은, 굴떡국과 소고기떡국을 함께 만들어 먹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정두배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행사를 앞으로도 많이 만들겠다. 다양한 문화의 장에서 외국인주민과 선주민이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공존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