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 농업기술센터, '2026 레시피 상품화' 컨설팅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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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 농업기술센터, '2026 레시피 상품화' 컨설팅 성과 공유

지역 농산물 맞춤형 컨설팅, 5개 팀 우수 시제품 결실
들깨 개성주악 등 5종 시제품 전시·시식, 시장 진출 임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센터 성과공유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센터는 29일 스마트농업교육관에서 '2026년 레시피 상품화 컨설팅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소비자 선호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식품 전문 컨설턴트, 교육생, 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3개월간 밀착 컨설팅을 거쳐 완성도를 높인 농산물 시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컨설팅은 자신만의 레시피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춘 상용화 제품 완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센터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식품개발 전문기관을 전담 전문가로 매칭하여 팀별 맞춤형 진단과 레시피 고도화를 지원한 바 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5개 참여 팀이 직접 제품 개발과 향후 사업화 및 판매 계획을 발표(PPT)했다. 최종 완성된 제품들은 전시되었으며, 현장 시식 및 시음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시제품은 국산 들깨의 풍미를 담아낸 '들깨 개성주악', 지역 쌀과 단호박을 활용한 '단호박식혜', 지역 대추로 다려낸 건강 '대추차', 장아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아찌 스프레드', 그리고 지역 농산물로 다양함을 더한 '승촌 약과' 등 5종이다.

이 시제품들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대중적인 맛과 상품성을 겸비하여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컨설팅 회차별 개선 과정과 성과를 개인 블로그에 기록하는 등 자기주도형 홍보 마케팅 역량을 함께 키워 의미를 더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한 가치에 참여자들의 정성이 담긴 레시피가 더해져 훌륭한 상품이 탄생했다”며, “실제 창업과 시장 안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