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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인 ‘전북유학’을 확대하는 것이 방문의 목적이다. 현지 교육기관 및 재외동포사회와의 협력 채널 구축도 추진할 예정이다.
천호성 교육감과 방문단은 시애틀한국교육원과 시카고한국교육원을 각각 방문해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와 전북유학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현지 학교, 한국교육원, 한인회, 학부모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전북유학 단기캠프 운영을 위한 학생 선발 및 홍보 방안을 협의한다. 재외동포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 전북지역 학교 정규·편입학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향후 국제학생 유치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애틀총영사관과 시카고총영사관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는 재외교육 지원 및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현지 한인회, 학부모단체, 한글학교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재외동포 교육환경과 교육 수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현지 교육기관과의 교류도 확대한다. 한국어 채택 고등학교를 방문해 한국어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워싱턴대학교에서는 한국어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전북교육청과 해외 대학 간 교육·학술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항공우주기업 보잉을 방문해 미래 산업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무주 태권도원의 지원을 받아 태권도복과 도서를 기증하며 한국어교육 지원과 한국문화 확산의 계기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전북유학은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을 국내를 넘어 세계와 연결하고, 지역과 학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제학생들이 전북에서 배우고 성장할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전북 학생들에게도 더 넓은 세계에서 배우고 도전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9.21 1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