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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범석 전남경찰청장은 이날 여수세계섬박람회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을 방문, 열린무대와 전시관 등 주요 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관람객 안전관리 실태 및 다중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간담회를 통해 박람회 준비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공유하고, 행사 기간 발생 가능한 각종 상황에 대비한 경찰과 조직위원회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엑스포공원에서 진행된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직접 참관하며, 실제 발생 가능성이 있는 테러 상황을 가정한 관계기관의 현장 대응 및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에는 국가정보원 지부, 육군 제31보병사단, 제11공수특전여단, 전남소방본부 등 10개 기관과 전남경찰청 소속 경찰서장 및 경비과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부터 현장 통제와 관계기관 협업에 이르는 대응 체계를 확인하며, 실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고범석 전남경찰청장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중요행사인 만큼, 테러를 비롯한 어떠한 위기상황에도 빈틈없이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람회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단계부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8.27 1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