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동의대, '2026 학습이룸 Change Maker'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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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동의대, '2026 학습이룸 Change Maker' 성료

SDGs 주제, 디자인씽킹 기반 문제해결 프로젝트 운영
양 대학 학생 40명 참여, 영호남 교류협력 확대

조선대·동의대 '2026 학습이룸 Change Maker'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의대학교와 함께 운영한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프로젝트 ‘2026 학습이룸 Change Maker’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조선대학교 교육혁신원 교수학습지원팀이 주관하고 동의대학교 대학혁신행정지원팀이 공동 주최했으며, 호텔 드몽드 담양에서 진행됐다. 양 대학에서 각각 20명씩 총 4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디자인씽킹 기반의 문제해결 프로젝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소속 대학 구분 없이 총 8개 팀을 이뤄 사회적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도출했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팀별 프로젝트 결과 발표와 심사 평가가 진행됐으며,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총 3개 팀이 우수 팀으로 선정됐다. 우수 팀으로 선정된 3개 팀은 지속가능한 생산 및 소비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한 ‘산지와 상권을 잇는 B2B 직거래 플랫폼 [오늘바다] 프로젝트’, 산업의 성장과 혁신 활성화 및 사회기반시설 구축을 목표로 한 ‘지하철 승하차 시 발생하는 대기질서 문제 개선 프로젝트’, 모든 종류의 불평등 감소를 목표로 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AI 스캔 키오스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 기후변화와 대응,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조성 등 다양한 목표를 바탕으로 각 팀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호남 대학 간 교류·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지역과 사회의 공동 과제를 함께 고민하며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조선대학교 측은 설명했다.

조선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 간 연계를 강화해, 학생·지역·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