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 2026년 금샘갤러리 기획전시 '한여름 밤의 요괴극장' 전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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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 2026년 금샘갤러리 기획전시 '한여름 밤의 요괴극장' 전시 운영

포스터
[더조은뉴스]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금샘갤러리에서 2026년 기획전시 ‘한여름 밤의 요괴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 8월 부산에서 열리는 2026년 부산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 소재인 ‘도깨비’를 주제로 한국 전통문화와 세계 각국의 유사 민간 설화 속 정령·요정 문화를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장난기 많고 흥겨운 우리 도깨비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신비로운 존재들이 등장하는 연극무대와 도깨비 문 뒤로 펼쳐지는 환상의 야광 벽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권의 상상력과 세계의 다양한 이야기 문화를 도서관이라는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책 속 이야기가 현실 공간으로 확장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단순히 전시를 보는 것을 넘어 ‘이야기 속 탐험자’가 되어 무대 곳곳에서 여러 캐릭터를 발견하며 상상 속 세계를 여행하게 된다. 또한 직접 만든 야광 가면을 쓰고 도깨비 문으로 입장하면 신비로운 암실 속 도깨비나라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샘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세계의 다양한 이야기로 만든 상상 속 세계를 여행하며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일상을 쉬어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