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 '반딧불이 연무시장 리브랜딩' 최종 발표회 개최
검색 입력폼
문화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 '반딧불이 연무시장 리브랜딩' 최종 발표회 개최

반딧불이 연무시장, 경기대 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로 거듭나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 '반딧불이 연무시장 리브랜딩' 최종 발표회 개최
[더조은뉴스]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2026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반딧불이 연무시장 리브랜딩' 프로젝트의 최종 발표회를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경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 22명과 지도교수 2명을 비롯해 연무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반딧불이연무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업은 경기대학교 이주향 교수와 김규진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5개 팀으로 나뉘어 현장답사와 상인 인터뷰를 진행하며,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무시장의 인지도 향상과 방문객 유입을 위한 디자인 시안 및 홍보 방안을 마련했으며, 시장의 특색을 살린 다양하고 창의적인 리브랜딩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발표가 끝나고 현장에 참석한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은 학생들의 열정적인 발표에 아낌없는 박수와 호평을 보냈으며, 제안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연무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연무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제안된 의견을 연무시장 활성화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진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살펴보고 디자인으로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주민과 상인, 청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활성화의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