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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대서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43억 원이 투입됐다.
사업 대상 지역은 대서면 화산리와 안남리 일원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연면적 570㎡, 지상 2층 규모의 어울림센터 신축을 비롯해 기존 1차선이던 면 소재지 진입도로의 2차선 확장, 978㎡ 규모의 캠핑장 정비, 물양장 신설, 면 소재지 내 주차장 조성 등이다.
이번 시설 완공으로 고흥군은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와 교육·복합문화 공간을 확충하고, 권역 내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서권역 운영위원회는 “어울림센터가 대서면민 화합의 장이자 지역발전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5.12.19 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