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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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 참여행사 ‘푸른 광양 만들기’, 단체 신청 접수 중

광양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더조은뉴스]광양시는 푸른 숲과 꽃이 어우러진 녹색 공간을 확대하고,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3월 28일 성황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고, 보다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푸른광양만들기”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인 이상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들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 후 참여 가능하다.

광양시 산림소득과 관계자는 “이번 식목일 행사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푸른 광양을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관내 68개 기관·단체와 함께 ‘푸른광양만들기 범시민운동’ 협약을 체결하고, 나무심기, 시민 감동 정원 조성 및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푸른 광양을 위한 작은 실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단체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산림소득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