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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만드는 요리를 통해 긍정적인 추억을 쌓으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란다 만들기와 찹쌀 휘낭시에 만들기 등이 진행됐고, 아이들은 손으로 재료를 다루는 감각적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