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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에서는 2025년 활동계획 논의와 군민이 행복해지는 슬로시티 운동 10가지 생활수칙을 낭독하고 지속가능 슬로시티 신안 조성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같이 진행된 슬로시티 특강에서는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이 농촌 지역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과 행복한 삶을 위한 슬로시티 철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대행사로는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신안세계김밥페스타에 전시될 6종의 김밥과 군 농산물 가공센터에서 개발해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김밥페스타 참석을 유도했다.
김효정 신안군생활개선회장은 인사말에서 “읍면 7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읍면 전통문화 전수와 슬로시티 실천운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생활개선회 중심으로 지역의 환경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슬로시티 운동이 전 읍면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