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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친환경 흙 살리기’를 주제로, 흙의 가치와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 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토양의 이해, 논‧밭 토양분석, 시비 처방서 사용법, 비료, 퇴비, 친환경 농자재 사용법 등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체 교육 시간 중 70% 이상 출석한 교육생은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친환경 흙 살리기는 기후 위기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시책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생태 경제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