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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59대 허청(겸면) 회장이 이임하고, 제60대 임원에는 권형택(고달면)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회장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곡성군4-H연합회 차석부회장과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4-H연합회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봉사해왔다.
또한 수석부회장에 정민혁(오산면), 차석남부회장에 홍유근(석곡면), 차석여부회장에 이현(입면), 사무국장에 임지혁(입면), 감사에 윤재영(옥과면)·최재두(옥과면) 회원이 임원으로 선임돼 제60대 곡성군4-H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60대 권형택 신임 회장은 “이 자리를 빌려 저를 믿고 회장을 맡겨주신 모든 4-H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새로운 임원들과 함께 회원 화합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청년 단체로 성장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취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 · 취임식 이후에는 연시 총회를 실시하여 2025년 활동 계획과 곡성군4-H연합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과제 교육으로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곡성군4-H연합회는 총 78명으로 청년 회원과 학생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덕·노·체 4-H이념을 생활화하며 창의적 기술과 스마트농업으로 미래 농촌을 이끌어 갈 청년 단체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