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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협의회(회장 김종인), 부녀회(회장 이연숙), 직공장(회장 송용진), 문고(회장 유미란), 청년연대(회장 황대영), 새순(새마을순천대학교 동아리, 회장 이예은) 등 새마을 회원과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김지식 순천시 생태환경국장도 함께해 자원 재활용 실천운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고철, 헌옷, 폐지,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과 농촌지역의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활동이다. 24개 읍면동이 참여했으며, 연간 400톤(이번 행사 200톤)의 수거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행사장 내에 2개의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양말목으로 걱정인형 만들기, 재활용 아이스팩을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와 같은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순천시새마을회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원재활용 실천으로 더 깨끗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함께 여는, 더 큰 순천’의 밑거름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순천시와 읍면동의 협조 아래 각 마을별로 수거된 물품이 품목별로 분류되어 국가정원 주차장으로 집결했다. 환경공단과 민간 집게차, 트럭 등 100여 대의 차량이 참여해 대규모 자원순환 실천 현장을 선보였다.
김동철 순천시새마을회장은 "재활용경진대회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데 새마을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새마을회는 매년 상·하반기 자원재활용 경진대회를 비롯해 아이스팩 재활용, 폐페트병 재활용,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9.17 2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