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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을 잇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93개 마을 이장단의 화합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93개 마을 이장들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장들은 '강진군 농어촌 기본소득, 더 나은 농어촌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어촌 기본소득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염원했다. 이날 퍼포먼스는 농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경제 위축 등 현실적인 문제 극복과 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강진군지회 김병림 지회장은 "이장들은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을 크고 작은 목소리를 듣고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농어촌 기본소득이 실현된다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강진군 농어촌 기본소득이 꼭 실현돼 농어촌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힘이 되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93개 마을 이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농어촌 기본소득에 대한 염원을 보여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가능하고 활력 넘치는 농어촌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어촌 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와 경제활동을 촉진해 농어촌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주민 생활 안정뿐만 아니라 지역화폐 등을 통한 지역 내 소비 확대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유출을 완화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9.09 1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