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고흥군연합회, 영농폐기물 1,500kg 수거 '클린 농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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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한국농촌지도자고흥군연합회, 영농폐기물 1,500kg 수거 '클린 농촌' 앞장

16개 읍·면 회원 693명, 한 해 모은 영농폐기물 수거
8월 31일 농업기술센터서 분류, 한국환경공단 소각 예정

한국농촌지도자고흥군연합회 영농폐기물 수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한국농촌지도자고흥군연합회(회장 송효수)가 영농 현장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 1,500kg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연합회 소속 16개 읍·면 회원 693명이 한 해 동안 모은 농약 빈병과 수화제 봉투 등이다.

회원들은 지난 8월 31일 각 읍·면에서 수거한 영농폐기물을 농업기술센터에 모아 종류별로 분류하고 정리했다. 분류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해 소각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의 무단 방치 및 소각을 예방하고 토양·수질 오염을 줄여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원들은 농번기 등 바쁜 영농활동 속에서도 영농폐기물을 꾸준히 수거하며 농촌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송효수 회장은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농사를 지으며 발생한 영농폐기물을 꾸준히 모은 만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드는 데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스스로 농촌 환경을 지키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수거·분류와 자원순환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