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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순천, 여수, 광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등 동부권 7개 시·군의 청년정책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경계를 넘어 청년들의 목소리를 공동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순천시의 제안으로 마련되었다.
각 시·군 청년정책 담당자 등 관계자 13명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정책협의체 상생협약 및 네트워킹 추진, 시·군별 주요 청년정책과 현안사업 공유, 청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이 심도 깊게 논의되었다.
순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7개 시·군 담당 부서 간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각 지역 청년정책협의체까지 참여를 확대하여 청년 현안을 공동 정책과 협력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오는 9월에는 동부권 청년정책협의체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청년 간 교류를 증진하고 공동 의제 발굴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청년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청년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부권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 시 단위 최초로 청년친화도시에 지정된 순천시는 청년을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함께 만드는 주체로 설정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방향을 동부권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8.27 1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