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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광장’은 도심 공간의 변화와 지역 상권 소비를 문화로 연결하는 축제형 콘텐츠로, 지난 7월 연향동에 이어 8월에는 신대지구를 무대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도심 속 여름휴가를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의 상징인 ‘잔디로드’는 신대지구의 평범한 도로를 시민을 위한 차 없는 광장으로 변모시키는 ‘도심 해방’을 선보인다. 잔디로드 위로 펼쳐질 비눗방울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동심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22일에는 마술 공연과 방송인 김혜선, 시민들이 함께하는 ‘해방로빅’을 시작으로, 순천 대표 댄스팀 ‘마프’와 DJ가 참여하는 ‘썸머 해방파티’가 이어져 한여름 무더위와 일상 스트레스를 날려줄 예정이다.
23일에는 시민 참여 무대인 ‘순천’s 갓탤런트’에 이어 가수 10CM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유명 크리에이터 ‘춤추는 곰돌’과 지역 40~50대 셔플댄스 동아리도 공연과 릴스 콘텐츠를 통해 거리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축제 기간 신대공영주차장 일원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해방놀이터’로 변신한다. 시 대표 캐릭터 ‘루미뚱이’와 함께하는 네 컷 사진, 포토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상생 페이백’ 이벤트가 대폭 강화된다. 행사 기간 인근 상점 이용 시 3만 원 이상 사용하면 5천 원, 5만 원 이상 사용 시 1만 원을 환급하여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신대지구 곳곳에서 마음껏 놀고 쉬면서 특별한 여름 해방을 즐기기 바란다”며,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문화의 활기가 지역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8.20 1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