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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은 현재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및 전남문화재단과 함께 기관통합을 위한 준비 중이며, 전남광주통합문화재단 출범준비 TF 위원 중 광주지역을 대표할 시민과 예술인을 찾고 있다.
신청자격은 2026년 6월 30일 기준 광주광역시를 주소지로 둔 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분야를 ‘시민’과 ‘예술인’ 중 하나만 선택하고 온라인 설문지를 성실히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설문지의 핵심문항은 ‘통합문화재단 기관의 역할과 방향’, ‘통합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역할과 자질’에 대한 개인 의견을 각 5줄로 서술하는 것이다.
15일 오전 11시까지 신청이 마감되면 약 1일간 신청자들이 직접 TF위원을 선발하는 전자투표를 진행한다. 모든 신청자에게 “전자투표” 링크가 발송되면, 다양한 의견을 읽고 소신껏 ‘O’ 또는 ‘X’를 클릭하면 된다. 전자투표는 15일 저녁 6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1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당일 순위 집계가 완료되면 1순위~5순위까지 거주지 증빙서류를, 예술인의 경우 이력서까지 추가로 요청할 예정이다.
참여자가 직접 심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모 '새벽, 광주'는 단순히 TF위원 선발을 넘어 숨어있는 시민의 목소리를 찾아낸다는데 의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모 신청서에 작성된 통합문화재단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의견들은 모두 통합기관 출범준비 관계자들에게 전달되며, 향후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사무처장은 ‘시민이 주권자가 되는 통합의 시대를 함께 준비할 뜻이 있는 분들의 다양하고 균형있는 의견을 기다린다’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문화재단의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7.13 1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