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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내연기관 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최근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 속 보조금 지원, 내연기관 대비 전기차 유지관리비의 경제성, 가성비를 갖춘 신차 출시 등이 맞물리면서 전기차 구매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2차 사업은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를 고려해 1차 사업(2026년 2월)보다 보조금을 일부 축소하는 대신 보급 물량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난 6월 15일 공고했다.
지원금은 전기 승용 최대 972만 원, 전기화물 최대 1,885만 원을 차종별로 차등 지원했으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광양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신속히 검토해 지원 자격을 부여하고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차량 출고 지연이나 지원 취소로 발생하는 추가 물량은 예비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지원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489대의 전기차를 보급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약 12% 증가한 규모다.
최수근 환경과장은 “전기차 수요와 시민들의 관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 재정 여건과 예산 상황을 검토한 뒤 추가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도시 광양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6.30 1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