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AI 기반 우회전 횡단보도 보행자 알림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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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AI 기반 우회전 횡단보도 보행자 알림시스템 구축

우회전 사각지대 보행자 실시간 감지, 교통사고 예방 기대

AI 기반 우회전 횡단보도 보행자 알림시스템 구축
[더조은뉴스]광주 동구는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AI 기반 우회전 횡단보도 보행자 알림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우회전 차량의 사각지대에 있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운전자의 일시 정지 의식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AI 카메라가 횡단보도 주변 보행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면 전광판에 보행자 유무를 안내하고, 경고 점멸(플리커) 기능을 작동시켜 운전자에게 주의를 환기하는 방식이다.

설치 대상지는 산장입구 사거리, 갈마로-밤실로 교차로 2곳, 동구청 오거리, 두암지구입구 삼거리 등 총 5곳이다. 해당 구간은 보행섬이 있거나 과거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곳으로,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보행자 사각지대를 줄이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보행자의 움직임을 신속하게 안내함으로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