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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한국식품과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통합호남지부가 함께하는 연합 행사로, 식품·발효·해양바이오소재 분야 산·학·연 연구자들이 참여해 섬야생생물 소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가능성과 연구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수행 중인 ‘섬야생생물 소재 및 정보 활용 관리 기반 구축’ 과제(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지원,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본 사업을 통해 섬야생생물 소재의 확보부터 표준화, 품질관리, 분양 체계 확립은 물론 유용성 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하며, 연구 및 산업계가 신뢰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 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섬생물소재은행 운영 현황과 보유 소재, 소재정보 관리체계를 소개하고, 식품·발효 분야에서의 소재 활용 가능성을 공유했다. 이어 김치 발효미생물의 발효 특성과 기능성, 가공식품 품질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분석·관리 기술, 해양자원의 청정가공을 통한 식품소재 개발 사례 등 식품 분야 최신 연구동향이 발표됐다.
최경민 섬야생생물소재 선진화사업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구축해 온 섬야생생물 소재와 정보를 식품·발효 분야 연구자들과 공유하고, 실제 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넓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섬생물소재은행이 보유한 천연물, 배양체, 유전자원 등이 다양한 연구와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소재 표준화와 정보 제공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식품 분야 학회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섬야생생물 소재의 유용성정보 데이터베이스(DB) 고도화와 대외 활용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6.18 1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