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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지난 11일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교육생들이 직접 재배해 수확한 양파 200㎏을 학교면사무소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한 양파는 도시에서 이주해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농업인 교육생들이 실습 교육 과정에서 직접 재배한 첫 수확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생들은 처음 경험하는 수확의 기쁨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모아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
본격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기에 앞서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 다가선 것이다.
기부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땀 흘려 거둔 수확물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나눔이 앞으로 정착할 함평에서 이웃과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귀농을 꿈꾸는 교육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께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6.12 1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