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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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속도’

모니터단 출범‧행정실장 연수 운영…정책 개선 사항 발굴 중점

19일 보성교육지원청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모니터단’발대식이 열렸다.
[더조은뉴스]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3월 전면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안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9일 보성교육지원청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모니터단’을 출범한 데 이어, 21~22일에는 행정실장 대상 연수를 운영하며 학교 현장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상담·복지·학습·심리·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 지원하는 학생지원 체계다. 기존 사업의 개별적 운영을 넘어 학생 중심으로 촘촘하게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정책 모니터단은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정책 방향 안내, 현장 의견 공유, 모니터링 활동 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다. 정책 모니터단은 앞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련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사항을 발굴해 정책 제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행정실장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안에서 행정실의 역할과 협업 방안,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이 논의됐다. 특히 학생 지원 과정에서 행정과 교육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새로운 사업을 추가하는 개념이 아니라, 기존 학생지원사업을 학생 중심으로 연결하는 체계”라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