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수련관, 무박 2일 ‘잠 못 이루는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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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무박 2일 ‘잠 못 이루는 밤’ 성료

‘잠 못 이루는 밤’
[더조은뉴스]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무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2026년 잠 못 이루는 밤 – 응답하라! 영청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월군 관내 중·고등학생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간 시간대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이 제한적인 지역적 여건을 고려해, 또래와 비경쟁적으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무박 이일동안 각종 ‘탈출 미션’에 도전하며 협력과 도전정신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5개 조로 나뉜 미션 활동 중 ‘마스터급식코리아’ 레트로 요리 대결에서는 추억의 떡볶이, 파르페 등 기발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팀워크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이어진 ‘방탈출’프로그램에서는 수련관 내 지정된 공간에서 숨겨진 퍼즐을 해결하며 제한 시간 내 탈출을 시도함으로써 높은 집중력과 협업능력을 보여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경험하기 힘든 밤샘 활동이라 더욱 특별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어려운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깊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두영 영월군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와 협력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발판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와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창의적이고 안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