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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증거인멸을 막기 위한 경찰의 압수수색영장 요청에도 순천지청에서는 경찰에 수차례 수사보완을 요구하며 법원에 압수수색영장청구를 미루고 있어 경찰의 반발이 증폭되고 있다는 것이다.
경찰지능팀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 이번 사건은 공익제보된 사건으로 김군수가 재직하는 동안 이 지역 업체가 아닌 타지역 업체에게 10억여원규모의 수십건 수의계약을 체결해주고 그 대가로 김군수 아들 K모씨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까지 2년 동안 근무도 하지않은 채 매월 300만원씩 모두 7.000여만원의 월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특혜를 받은 업체는 인근 영암군에서 골프장 운영에 관여하면서 전주에서 자동차 힐을 제조하는 업체로 대표이사인 A모씨는 임금체불로 2년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중인데 경찰은 군수아들인 K모씨가 이 업체직원으로 재직한 것처럼 허위서류가 작성 된 사실을 밝혀내고 군청과 이업체간 수의계약사실등을 수사하기 위해 검찰에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한 것이다.
이런 사실을 전해들은 지역민들은 “그동안 소문으로만 돌던 군수관련 의혹들이 선거를 앞두고 수면위로 떠오른 것”이라며 “제2, 제3의 비리들이 드러나는 것은 시간문제로 앞으로 다양한 폭로들이 이어질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한편 현재 보성군수 3선에 도전하고 있는 김철우군수는 임영수, 선형수후보와 함께 본선에 올라 오는 4월6-7일 경선을 치르는데 완주여부가 관심거리다. <기동취재반>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3.29 04: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