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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첫 승을 거머쥔 ‘FC국대패밀리’와 뼈아픈 역전패 이후 흑화한 ‘발라드림’의 혈투가 펼쳐진다. 약 1년 4개월 만에 다시 맞붙는 두 팀의 상대 전적은 3전 2승 1패로 국대패밀리가 앞서 있는 상황. 그러나 팀 재정비를 마친 발라드림의 전력이 한층 상승한 만큼, 어느 한쪽의 우세를 단정하기 어려워 보이는데. 과연 독기 오른 발라드림이 자타공인 ‘최강팀’ 국대패밀리를 상대로 절실한 1승을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경기 부상으로 벤치를 지켰던 발라드림의 ‘이적생’ 김보경이 회복을 마치고 필드로 돌아온다. 이적 후 첫 경기를 앞둔 김보경을 향해 발라드림 멤버들은 “너무 기대된다. (언니 덕분에) 오늘만큼은 저희가 강팀인 걸 입증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두 팔 벌려 환영했고, 김보경 역시 “발라드림과 같은 편이 되니 너무 든든하다. 첫 경기인 만큼 꼭 승리해 멤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NEW 희망이’ 김보경을 필두로 더 강력해진 발라드림이 보여줄 업그레이드된 경기력에 기대가 모인다.
발라드림은 ‘압도적 피지컬’을 지닌 국대패밀리에 맞서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먼저 이근호 감독은 국대패밀리의 철옹성 수비를 돌파하기 위해 멤버들에게 ‘포지션 스위칭’ 전략을 주문했다. 이 전술을 통해 선수 전원이 경기 중 포지션에 얽매이지 않고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상대 수비진에게 혼란을 줄 계획이다. 여기에 ‘패스 마스터’ 서기를 중심으로 한 서기X경서X민서 ‘삼서’의 촘촘한 패스 플레이와, 날카로운 ‘킥보경’ 김보경의 골 결정력까지 더해 상대의 골문까지 단숨에 뚫겠다는 구상인데. 실제로 발라드림 멤버들은 경기 내내 독보적인 ‘명품 패스워크’를 통해 국대패밀리를 상대로 끊임없이 공격 기회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근호 감독의 맞춤형 전략으로 한층 더 단단해진 발라드림이 조별리그 순위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희망이’ 김보경의 복귀로 더 강력해진 발라드림의 1승을 향한 불타오르는 투지는 오늘(4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3.04 16: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