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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안심출동’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이 안심콜로 전화하면 ▲형광등·수도꼭지·수전·손잡이 등 소모품 교체 ▲안전손잡이·선반·손잡이 등 설치 ▲ 변기 등 수리 ▲ 가스레인지·환풍기 점검 등의 맞춤형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안심콜 접수사항 전달을 비롯해 사업 총괄, 예산 지원 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고 ▲4개 협력업체는 관내 18개 동을 분담, 맞춤형 방문 서비스를 통해 주민 불편을 신속히 처리한다.
김성배 부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행정과 지역 업체가 함께 만드는 생활 밀착형 돌봄 모델”이라며 “주민이 위기 상황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24시 안심출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4월 접수부터 상담, 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 안심콜 - 24시 안심출동 - 24시 안심돌봄’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상담 2137건, 서비스 연계 573건, 안심출동 연계 531건을 처리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5.12.18 05: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