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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카데미는 남도 외식업 경영전략 조언과 연계해 식품접객업(요식업) 종사자의 경영 철학을 개선하고, 매장 브랜딩과 판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산구 지역 내 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까지 총 4주간 8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외식경영 개념 △식당 운영 및 주제 구축 △빅데이터 기반 메뉴 개발 △누리소통망(SNS)·입소문 판매(바이럴 마케팅) △서비스 개념 교육 △로컬 미식 비교 검토(벤치마킹)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광산구는 만족도 조사와 교육 운영 성과를 분석해 외식업 조언(컨설팅) 후속 지원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 골목상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5.12.12 1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