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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에서는 22건의 조례안 등 총 4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세부일정으로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과 20일 상임위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17일 주요 현안사업 보고 및 청취 ▲폐회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하고 마무리한다.
한편, 이날 나주시의회는 ‘농어촌기본소득법 전면도입 입법 촉구 건의안’, ‘반려동물 사체 처리 법규 개정 촉구 건의안(박소준 의원 대표 발의)’와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 확립을 위한 법령개정 촉구 건의안’(최정기 의원 대표 발의),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및 지원체계 마련 촉구 건의안(한형철 의원 대표 발의),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사무소 나주 유치 촉구 건의안(김철민 의원 대표 발의)을 채택했다.
마지막으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해원 의원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에 대한 정책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지역 큰 축제인 나주영산강축제가 수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 5일간 화합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며"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 헌신한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질서정연하게 축제를 즐긴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우리의 결정 하나하나는 누군가의 일상을 바꾸고, 어떤 가정에 희망을 선사하며, 이 지역 전체의 방향을 결정한다"며 제273회 임시회의 성공을 다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