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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1년간 서구청의 예산안과 결산 등을 심사하며, 제333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로 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김수영 특별위원장은 지역경제 침체에 이어, 수해까지 겹쳐 많은 서구민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예산 심사에 공정을 기하는 한편, 낭비적인 요소 제거, 조속하고 체계적인 수해 복구와 더불어 주민숙원 사업 및 현안 사업 해결에 적합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발언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