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족과 행복한 추억은, 강진 불금불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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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족과 행복한 추억은, 강진 불금불파에서”

반값여행 강진 불고기와 함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가수 에녹이 불금불파 행사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더조은뉴스]매주 금요일, 토요일 강진을 들썩이게 하는 ‘강진 불금불파‘가 관광객으로 북적이며 흥행을 이어 가고 있다.

불금불파는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의 줄임말로 강진군 병영면의 고유 먹거리인 불고기와 함께 문화 공연과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상반기는 6월 7일까지 운영된다.

강진군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일과 3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어린이 동반 가족이 행사장 내 불고기 영수증을 제시하면 모루인형, 모루튤립, 파우치, 라탄 도어벨, 디퓨저 등 다양한 나만의 핸드메이드 제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은 강진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2일에는 가족밴드 ‘예닮밴드’, 5월 3일에는 가정의 달 특별공연으로 ‘유대진 마술사’의 신기한 마술 공연과 하이라이트 EDM DJ 공연이 준비돼 관광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 모으고 있다.

먹거리로는 병영돼지불고기, 파전, 주먹밥, 팝콘, 하멜촌 커피와 하멜촌 맥주 등 강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으며 먹거리 이벤트로 불고기 2인분 이상 주문 하면 하멜촌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달 25일 가수 에녹의 특별공연으로 1,000명 안팎의 외부 관광객이 찾아 왔다”며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군민과 관광객을 만족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