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치평동 간판 낙하 사고 현장 방문, 후속 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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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치평동 간판 낙하 사고 현장 방문, 후속 대책 점검”

“상무1동 센트럴 자이 정문 중앙분리대 설치에 따른 원주민 불편 문제 해결”

치평동 간판 낙하 사고 발생 현장 방문 (사진 제공 임성화 의원실)
[더조은뉴스]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광천동,유덕동,치평동,상무1동,동천동)이 최근 간판 낙하 사고가 발생한 치평동 현장을 방문했다.

사고 지역은 상무아울렛 부근으로 헐거워진 옥외 간판이 낙하하여 주변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 피해 및 사고 원인은 현재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방문한 임성화 의원은 “사고 지역은 보행자가 많은 상무지구 핵심 상업 공간으로 하마터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상가 밀집에 따라 특히 치평동, 동천동, 풍암동에는 많은 돌출 간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자칫 중대재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확한 원인 파악과 더불어 면밀한 후속 대책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는데 이상기후에 따른 잦은 태풍 발생 등으로 자연재해 위험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서구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지나칠 정도의 사전 점검 강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임성화 의원은 그간 꾸준히 민원이 제기되어 온 상무1동 센트럴자이아파트 건설에 따른 교통 문제와 함께 아파트 정문 앞 도로에 중앙분리대 설치로 인근 주택 및 아파트의 기존 거주자 진출입 불편하게 된 민원 사항을 접수했다.

이에 임 의원은 중앙분리대 부분 제거 및 신호체계 보완을 통해 기존 거주자들의 교통 진출입이 원활하도록 민원 사항을 해결한 바 있다.

임성화 의원은“지역주민들의 요청과 부름에 언제든지 바로 응답할 수 있도록 가깝고 문턱 낮은 곳에 있겠다”며 “겸손한 마음으로 지역주민들게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계속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