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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어두운 실 조명으로 불편을 겪던 어르신들에게 밝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 여수 중부교회 봉사단에 의해 진행됐다.
이날 LED등 교체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혼자 전구 교체하기가 어려워 집이 어둡고 답답해도 참고 지냈는데, 집이 환해져서 정말 기분이 좋다”며 감사를 전했다.
여수중부교회 고병국 목사는 “LED 전등 교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인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중부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위문품 후원,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LED 교체 지원 등 꾸준한 사회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