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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난해 2단계 승급 심사를 통과한 화태도에 이어 2개 섬이 추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특화 공동체를 구성해 주력사업을 발굴하고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추진 실적에 따라 섬별로 9년간 최대 5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선정으로 남면 안도, 삼산면 초도 의성은 2단계 사업인 핵심 분야 조성을 위해 2년간 섬당 9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비는 △주민이 주도하는 콘텐츠 개발 △마을 주력사업 발굴·선정 및 확장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인프라) 구축 △주민 자립역량을 위한 교육 및 상담(컨설팅) 등에 사용된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3월 ‘특수상황 지역 내 개발 대상’ 188개 섬 중 1단계 사업을 추진 중인 18개 섬의 2단계 신청을 받아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7개 섬을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도서 지역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지속 가능한 섬 조성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4년도 섬 지역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금오도(송고), 하화도, 개도, 묘도(창촌)에 섬별로 4억 원씩을 투입, 1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며 같은 해 2단계로 승급된 화태도는 현지 특산물을 활용한 주력상품 개발에 한창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