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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1일 “지역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함담‘ 로컬크리에이터 홍보단의 발대식이 이날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함단 홍보단원 10명과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 함평군지회 회원 10명이 함께 참여했다.
발대식에서는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함담 활동에 대한 안내와 블로그 및 SNS를 활용한 홍보 방법 교육과 더불어 농업인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교육이 진행됐다.
‘함담’ 홍보단은 11월까지 함평의 일상, 관광 명소, 먹거리, 축제, 농축산물, 지역 농장 등을 블로그와 SNS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주민과 관광객 간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현공 홍보단장은 “함평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열정적으로 활동해 함평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단 활동은 지역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함께 함평의 가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