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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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

공영민 고흥군수‘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더조은뉴스]공영민 고흥군수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의 캠페인 참여는 김성 장흥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고흥군이 함께 합니다’라는 캠페인 슬로건이 담긴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으며,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희수 진도군수를 지목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결혼, 출산, 육아, 일자리, 주거복지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년, 신혼부부, 귀농어 귀촌인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50호) ▲스마트 영농빌리지(60호) ▲청년 공공임대주택(45호) ▲두 지역 살아보기 고흥스테이(23호) ▲고령자 복지 공공임대주택(150호) 등 거점별 공공임대주택 500호 조성과 ▲관내 6개 민간단체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3월 31일) 등 인구감소 문제 선제적 대응으로 2030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