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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기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자아정체성 형성과 원만한 대인관계 구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상담사가 직접 참여해 검사 결과에 대한 심층 해석과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성격 5요인 검사’는 신경성·외향성·개방성·우호성·성실성의 다섯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하며, 이를 통해 청소년 자신이 성격 특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강점과 보완점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진로탐색, 관계형성 등 실제 생활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