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 한양화이트치과, 저소득층 치아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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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 · 한양화이트치과, 저소득층 치아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화순읍행정복지센터와 한양화이트치과 업무협약식 모습
[더조은뉴스]화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7일 한양화이트치과(원장 유동현)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치아 치료 기술 지원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순읍 관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틀니 또는 임플란트 시술 등 다양한 치아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들의 건강과 희망을 살린다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업무협약 체결 배경과 목적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와 한양화이트치과는 상호 협력하여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치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65세 미만 대상자에게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치료를 제공하며, 이들의 치아 건강을 개선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서봉섭 화순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의료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을 통해 선택적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기탁된 후원금과 지원 내용

이번 사업을 위해 한양화이트치과를 비롯한 각계 후원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했다.

한양화이트치과에서 200만 원, ㈜구쁘(대표 오성주) 300만 원, 화순읍번영회(회장 이병규) 100만 원, ㈜영창(대표 최영창) 200만 원, 이십곡1리 노경배 이장이 200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틀니 또는 임플란트 시술 등 치아 치료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동현 한양화이트치과 원장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치아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업의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방법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화순읍 거주 65세 미만 저소득층 주민들로 긴급 치아 치료가 필요한 분들을 우선 선정하여 치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틀니나 임플란트 시술 등 치과 치료를 받게 되며, 치료비용은 후원금으로 충당된다.

또한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상담을 통해 치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본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를 지속 발굴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화순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향후 계획 및 지속적인 지원
화순읍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상자 발굴과 치과 치료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사회의 협력과 후원을 바탕으로 본 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 결론
이번 업무협약은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와 한양화이트치과를 비롯한 다양한 후원자들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치과 치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건강과 희망을 살리는 중추 사업이 됐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화순읍 의료복지 환경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선택적 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