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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소집된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은 부군수(이호범)를 단장으로 총 4개 반 8명으로 편성・운영에 돌입했다.
토지 보상 및 각종 행정절차 신속 이행 등 체계적인 지도·관리를 통해 재해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주요 공정 완료를 목표로 상시 가동한다.
재해예방사업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풍수해 생활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해위험저수지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등 5개 분야로 추진되며, 25년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호범 단장(부군수)은 “재해예방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사업인 만큼 조기 발주 및 예산 투입으로 안전한 화순, 재난 없는 화순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며, “조기 발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