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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그룹 관계자들은 송광민 부군수, 정병국 교육장에게 학생복지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달라며 헤드셋을 전달했다. KH그룹 미래물산에서 제작ㆍ판매하는 블루투스 헤드셋 4,005개는 영광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4,005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KH미래물산은 이어폰, 헤드폰 등 음향기기 제조업체로 이번 기탁 외에도 꾸준하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송광민 부군수는 “기탁해주신 물품 덕분에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이와 같은 지원이 지역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