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전남광양시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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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민주평통 전남광양시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더조은뉴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회장 남기호)는 지난 3월 6일 오전 11시 광양시청 시민홀(구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 2025년 통일활동 사업계획 보고 ▲ 정책건의 의견수렴 ▲ 협의회별 자체안건 및 자유토론 ▲ 보궐위촉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 2024년 유공자문위원 표창 전수 ▲ 2024년 도지사 표창 전수 순으로 진행됐다.

남기호 협의회장은 “국제정세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남북관계의 긴장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도 평통 자문위원님들의 역할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동안 민주평통이 지속적으로 자문위원들의 토론과 여론 수렴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는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며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왔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청소년 통일 골든벨, 찾아가는 통일강연회, 영·호남 교류행사 등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